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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아시아 5개국 청소년 교육포럼 개최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학생 1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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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7.23 15:18:57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동안 해운대구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2018 아시아 청소년 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아시아 청소년 교육포럼'은 학생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아시아 청소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가 간 상호 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5개국 중·고등학생 100여명과 지도교사 등 모두 120여명이 참가한다.


지난해에는 한반도 주변 정세로 인해 3개국만 참가했으나, 올해는 2개국이 더 늘어났다.


포럼은 '세계 시민의식(Global Citizenship)'이란 주제 특강과 국가별 주제발표, 분임활동, 문화의 밤(Culture Night), 한국문화체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분임활동 시간에 기후변화와 환경보호, 건전한 생산과 소비, 공정무역, 남녀평등, 건강과 웰빙 등 세계 시민으로서 역할과 책임에 대해 열띤 토의와 토론을 펼친다.


또한, 문화의 밤 시간에는 전통악기 연주 등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문화체험 시간에는 탈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한국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한다.


이번 포럼에 베트남과 캄보디아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시아나항공이 왕복 항공권과 체류비를 지원했다.


박현준 인재개발과장은 "참가 학생들이 서로 토론하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다른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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