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 경제심장 다시 뛰게 할 국비확보에 총력

道, 기획재정부 등서 주요사업 31건 국비 지원 건의

  •  

cnbnews 강성태기자 |  2018.07.19 15:39:16

경상남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어려운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내년도 국비확보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경호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도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7월 19~20일 기획재정부 각 부서를 찾아가 내년도 꼭 필요한 도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한다.


이번에 도에서 건의한 국비 주요 현안사업은 31건 4,841억 원으로 신규사업은 23건 1,148억 원, 계속사업은 8건 3,693억 원이다.
 

‘경제예산분야’ 예산으로는 ▲함양~울산간 고속국도건설 3,087억 원 ▲석동~소사 도로개설 193억 원 ▲수송분야 3D프린팅 통합형 실증라인 구축 140억 원 등 23건 4,116억 원을 건의한다.
 

‘사회예산분야’ 예산은 4건 262억 원으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196억 원 ▲밀양선비문화체험관 건립 10억 원 ▲경남 선비문화자원 수집 및 보존기반 구축 5억 원 등이다.
 

‘복지예산과 행정안전분야’ 예산은 각각 3건 355억 원과 1건 108억 원으로 ▲한림~생림 국지도 60호선 건설 210억 원 ▲동읍~봉강 국지도 30호선 건설 105억 원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40억 원 ▲희망근로 지원사업 108억 원 등이다.
 

한 부지사는 “지금 경남은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지역경제가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남의 경제심장을 다시 뛰게 할 경제혁신 예산 1조 원 확보를 위해 내년도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국가 재정을 총괄하고 있는 기획재정부에서 경남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과 건의한 현안사업비를 전액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기획재정부의 막바지 예산심의가 있는 8월 초까지 수시로 기재부를 방문해 도정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