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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내년도 수능 업무세부시행계획 연수

18일 마산대서 도내 고교 교감 등 참가... 수능시험 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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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성태기자 |  2018.07.18 14:55:18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8일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한 업무세부시행계획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도내 7개 시험지구 본부요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전 일반 고등학교 교감 및 전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5일 실시 예정인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세부사항과, 8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2주간 실시되는 원서접수 관련 주요 지침에 대해서 안내했다.

 

올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지진 발생 대비 예비문항을 처음 출제할 예정이며, 도내에서도 양산시험지구가 신설되는 등 중요한 변동사항이 있어 좀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포항지역 지진 발생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연기된 것과 관련, 도교육청은 올해에도 창원, 김해, 양산, 밀양지역을 중심으로 지진 발생 대비 대체시험장 20개교를 지정·운영한다.

 

응시생 자격 확인도 한층 강화되는데, 장애를 가진 수험생인 특별관리대상 및 외국학력인정자에 대한 자격 심사가 더욱 까다로워진다.

 

최근 타 시·도에서 관련 서류 위조 및 부적격 수험생이 적발되는 등 부정행위 방법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최근 5년 간 해당 수험생의 응시자격을 전수 조사했으며, 올해부터는 원서접수 이후 해당 수험생의 제출서류를 발급기관의 협조를 얻어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이전에 전수 확인할 예정이다.

 

김선규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도교육청뿐만 아니라,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각 고등학교에서도 관련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해 도내 수험생들이 최고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무결점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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