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사천시청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장애인카누 및 해양스포츠대회 후원 업무협약식에서 송도근사천시장(사진 가운데), 이용재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17일 사천시청에서 '2018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 및 해양스포츠 대회'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용재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송도근 사천시장, 경남도 김제홍 문화관광체육국장, 이규명 경남카누연맹부회장, 김덕선 경남지체장애인협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2억 원을 이번 대회에 후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삼천포발전본부가 위치한 경남 사천의 남해안을 친환경 해양축제메카로 육성해 전국규모의 친환경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용재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대회 참가하시는 분들께서 거친 파도와 빠른 물살을 거침없이 헤치고 나가는 카누처럼 삶의 미래를 열어 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