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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박주성 실장, 국제선급연합회 일반정책그룹 의장 선출

해사안전 및 환경분야 전문가로서 리더쉽 발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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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7.12 15:11:31

▲한국선급 박주성 국제협력실장(사진제공=한국선급)


한국선급(KR)은 박주성 국제협력실장이 국제선급연합회(IACS) 일반정책그룹(GPG, General Policy Group) 의장직을 수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박주성 국제협력실장은 1989년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 한국선급에 입사한 후 해사안전환경분야의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IMO(국제해사기구), IACS, ACS(아시아선급연합회) 등 다년 간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며 명망을 얻어 이번에 IACS 일반정책그룹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일반정책그룹 의장으로서 임기는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그는 의장직 임기동안 현재 세계 해사업계의 주요 이슈인 선박 디지털화 및 자율운항 선박, 선박 배출 감축 등 중요한 현안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IACS는 세계 해사안전기술의 촉진과 해양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1968년 결성된 단체로 ▲해상에서 안전을 제고하기 위한 기준 제정 ▲선박과 해상구조물에 관한 설계 및 검사 규칙통일화 ▲IMO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정책그룹은 이러한 IACS의 기술관련 사항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산하에 7개의 전문가 그룹 등 총 40여개의 기술그룹을 두고 1,000여개의 기술결의안의 개발 및 개정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연간 150여개의 문서를 IMO에 제출하는 등 세계 해사업계에서 핵심적인 기술자문단체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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