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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2018 케이블교량 국제 콘퍼런스 성료

케이블교량 안전과 유지관리 주제로 최신공법과 기술발표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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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7.06 16:33:42

▲부산시설공단 김영수 이사장(중앙 좌측)이 해외에 기술교류차 방문한 참여기관과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국내외 케이블교량 관련 7개국 32개 기관이 참여하는 2018 케이블교량 국제컨퍼런스가 지난 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유관기관과 학계, 협회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궂은 날씨 가운데서도 열기가 가득했다.

행사는 오전10시 사전행사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으며, 오후1시부터 개회식과 대학생 우수논문 공모전 시상이 이어졌다. 

한국측 임남기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케이블 브릿지 광안대교의 재평가를, 일본 큐슈대학교 카이누마 시게노부 교수는 내구성을 향상한 간몬 대교가 향후 100년을 향하여란 주제로 기조연설를 각각 했다.

이후 부산시설공단 교량사업단 이탁곤 차장이 광안대교 유지관리현황에 대한 기술발표를 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참가팀은 신공항하이웨이(주)가 3차원 자정식 현수교의 구조건전도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례를, 한국시설안전공단의 모니터링 시스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현수교의 풍응답, 한국도로공사의 사랑교의 장기 계측 및 유지관리 활용 등 총 4개팀이 기술발표를 했다.

해외팀은 말레이시아, 일본 2개팀, 홍콩, 중국 등이 기술발표를 했다.

부산시설공단은 2003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국제 콘퍼런스를 올해 직접 주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안대교 개통 15주년을 맞아, 국내 최고의 케이블교량 기술교류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기술과 안전관리 경험 및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할 수 있는 기술교류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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