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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4호선 수안역서 독도 사진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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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6.27 17:51:12

▲부산교통공사 경전철운영사업소가 4호선 수안역에서 '찾아가는 독도 사진전'을 열고 있다. (사진베공=부산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경전철운영사업소는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에서 사단법인 부산흥사단과 손을 잡고 '찾아가는 독도 사진전'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도시철도 4호선 운영을 관장하는 경전철운영사업소의 '우리 것 보존 문화행사' 일환으로 기획됐다.


부산흥사단이 매년 개최하는 독도 사진전의 연장선인 이번 '찾아가는 사진전'에서는 독도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담은 작품들이 4호선 수안역 이용객들에게 선을 보였다. 공사와 부산흥사단은 사진을 관람한 시민을 대상으로 독도에 관한 제반사항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공사는 문화공간으로서의 부산도시철도 이미지를 드높이는 한편, 도시철도 역 최초로 역사관을 운영하고 있는 수안역의 상징성을 고려해 이번 사진전을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이번 사진전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시민들께 독도의 중요성을 환기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은 임진왜란 초기 혈투가 벌어졌던 동래성 전투 현장과 인접해 있으며, 건설 당시 유골 및 유물이 대거 출토된 바 있다.


공사는 임진왜란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자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역 내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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