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A가 26일 오전 울산항 마린센터에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START UlsanPort 1기의 시상 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UPA)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26일 오전 울산항 마린센터에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START UlsanPort 1기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START UlsanPort'는 해양분야에 뛰어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적인 새싹기업을 발굴하여 창업자금 지원 및 기업육성을 통해 해양산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UPA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UPA는 해양산업의 혁신적인 새싹기업의 육성을 통한 해양 분야의 산업의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45개의 팀이 참가하여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총 10개 팀이 선정됐다.
시상금 규모는 총 2억 원으로 선정된 각 팀은 사업보조금으로 2,000만 원을 지원받고 6개월간의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하여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UPA 고상환 사장은 시상식에서 "선발된 팀들이 울산항만공사를 혁신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토록 하여 혁신성장의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