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22일 조정석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거미와의 하반기 결혼을 인정했다.
조정석은 “5년 동안 서로에게 큰 힘이 되주었던 사람이기에, 앞으로도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줄 사람이기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너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겠지만 여러분들이 열심히 예쁘게 잘 살라고 응원해주시고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정석은 “요즘 영화 ‘뺑반’ 촬영을 열심히 잘 하고 있다. 이제 막바지 촬영이 한창”이라며 “항상 건강만 하시고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근황과 심경을 전했다.
거미도 결혼식 사실을 인정했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 예정이며 준비 중인 게 맞다”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 결혼식도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애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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