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출범식 (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 IPP사업단이 오는 28일 오후 5시 학생회관 이태석기념홀에서 2018학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제대 이행 총장직무대행,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 윤석호 본부장, 박석근 학생취업처장 겸 IPP사업단장을 비롯한 기업관계자, 학생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3차연도에 접어든 이 사업에는 장기현장실습에 학생 120명이 50여 개의 기업으로 7월부터 4~6개월간 장기현장실습 하게 된다. 또한 올 3월 채용이 확정된 4학년 24명은 현장 외 훈련(Off-JT)을 해왔으며, 오는 8월부터는 11개 기업에서 현장 훈련(OJT)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제대 학생취업처장 겸 IPP사업단장 박석근 처장은 "학생들이 현장 직무 경험을 통해 값진 경험을 쌓고, 기업에서 우수 학생들을 채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노력 중이다"며 "올해에도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제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 사업인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2016년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2020년까지 매년 10억씩 약 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