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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저소득 가정 등 150명 제주도 가족여행 지원

지난 8년간 915가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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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6.21 17:52:47

▲캠코는 20일 저녁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 기념식'을 개최한 후 제주도 여행에 참가한 가족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22일까지 3일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가족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저소득 가정 등 총 50가족, 150명을 대상으로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을 진행한다.

지난 5월에 진행된 1차 가족여행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가족애를 북돋아주고 삶의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는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부터 이번 여행까지 총 915가족의 여행을 지원했다.

캠코는 지난 4월 제주도 가족여행에 참가 신청한 1,149가족 중 경제 여건과 소득 수준 등을 심사해 총 150가족을 선정했으며, 5월, 6월, 10월 등 총 3차에 걸쳐 50가족씩 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10월로 예정된 3차 가족여행은 다문화가족 특집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캠코와 대한적십자사는 가족여행 첫날인 20일 저녁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희망 Replay 가족여행 환영식'을 열고 가족여행 참가자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가족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정 형편상 미뤄만 왔던 가족여행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특히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와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캠코는 우리 이웃들이 삶의 희망과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보다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금융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취약계층의 문화적 성장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희망울림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인 '캠코브러리' 설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등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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