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곤지암' 포스터 (사진제공=고리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는 '6월 최신영화 무료감상회'에서 올해 3월 개봉한 신작 '곤지암'을 상영한다.
'최신영화 무료감상회'는 매달 넷째 주 지역 주민들에게 신작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지역 대표 문화 행사로, 이번 달은 오는 2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오후 1시, 4시, 7시 세 번에 걸쳐 상영한다.
이번 달 상영작은 초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공포영화 '곤지암'이다. '곤지암'은 CNN에서 '세계 7대 소름끼치는 장소'에 선정되기도 했던 곤지암 정신병원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공포 영화로서,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이곳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그려내고 있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