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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등에 3년 근무하면 3천만원 목돈 마련"

부산고용노동청, 청년내일채움공제 확대·변경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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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6.15 18:20:12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달 21일 정부의 청년일자리 대책 발표와 관련된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확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16.7월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존에는 2년간 근무하면 1,600만 원을 마련하는 2년형이 있었으나, 이에 더해 6.1일부터 3년형을 신설하여 청년들의 취업지원사업을 강화하였다.

신설되는 3년형 청년내일채움공제에는 3.15일 이후 중소·중견기업에 최초로 취업하는 청년이 가입할 수 있으며, 청년이 3년간 60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이 2,400만 원을 추가 적립하여 3년 뒤에는 3,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만약, 3.15일 이후 취업한 자로서 2년형에 가입했으나 3년형으로 변경가입을 희망한다면, 7.31까지 청약변경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가입 신청이 급증하여 5.1일 자로 조기마감 했던 2년형도 추경을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6.1일부터 신청접수를 재개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기업과 청년이 함께 가입해야 하며, 워크넷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 참여신청 후 승인되면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청약 신청하면 된다.

정지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원을 강화한 만큼,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많은 기업·청년들이 신청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며 "우리 지역 청년과 기업들이 정책을 알고 실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의 적극적 홍보와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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