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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외국인학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글로벌 생명 기부금 전달

'생명을 위한 릴레이', 부산국제외국인학교서 2회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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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6.15 18:20:32

▲(오른쪽)케빈 베이커 교장과 (왼쪽)고등부 교사 알리스타 롤랜드 부장이 (가운데)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완 홍보팀장에게 '글로벌 생명을 위한 릴레이(Global Relay For Life)' 캠페인에서 모금된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산국제외국인학교가 지난 13일 학교 대강당에서 '글로벌 생명을 위한 릴레이(Global Relay For Life)' 캠페인에서 모금된 기부금 1천만 원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전달했다.

올해 2회째 개최된 생명을 위한 릴레이(Relay For Life)는 지난 8~9일까지 24시간 동안 열렸으며, 올해에는 특히 미국암협회가 동참하여 Global Relay For Life로 개최하면서 세계 곳곳에서 기부금을 전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부산국제외국인학교에서 처음으로 개최하여 지역 대표 암센터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6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의학원은 이 기금을 지역 청소년의 암 예방 활동에 쓰고 있다.

올해 의학원에 전달된 1천만 원의 기금 역시 우선적으로 지역 청소년의 암 예방 및 치료 활동에 쓰일 예정이며, 학교 측과 의학원이 논의하여 뜻깊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을 예정이다.

올해 열린 글로벌 생명을 위한 릴레이(Global Relay For Life)에는 부산국제외국인학교 케빈 베이커(Kevin Baker) 교장 및 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비롯하여 김동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원장 직무대행), 미국암협회 로렌 라인웨버(Lauren Lineweber) 글로벌 협력 매니저 등 400~500명이 참가했다.

특히 릴레이의 첫 주자로 백혈병을 치료 중인 추아 루엔(8세, 부산국제외국인학교 2학년) 학생이 어머니와 운동장 트랙을 씩씩하게 돌아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 동참한 미국암협회 측에서는 2년째 암 극복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부산국제외국인학교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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