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홍화 육성사업단은 ‘홍화 쌀국수’ 출시를 맞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홍보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오는 17일까지 동의보감촌 내 다담한옥카페 앞에서 진행되는 이번 홍보 행사는 ‘한 끼 홍화 즉석 쌀국수’를 비롯해 홍화 차, 홍화 커피, 홍 화천 마차 등 다양한 홍화 가공제품 판촉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시음·시식해 볼 수 있다.
산청군 홍화 육성사업단은 홍보 행사장에 홍화 제품을 전시하고 홍화 쌀국수 판촉 이벤트와 동의보감촌 포토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지리산상회협동조합과 다담카페에서도 직접 개발한 홍화가공제품과 ‘홍화 기바위빵’을 전시, 시식행사를 열어 눈길을 끈다.
산청 홍화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산청 대표 약초 중 하나인 홍화는 뼈 건강은 물론 대장암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에 출시된 홍화 쌀국수로 입맛과 건강을 한 번에 챙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