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함양군수 선거에서 10,515표 득표를 기록하며 39.86%의 득표율로 무소속 서춘수 함양군수 후보가 당선했다고 14일 밝혔다.
함양군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11시 서 당선인을 비롯한 지방선거 당선자들에게 당선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춘수 당선인은 소감문에서 “이제 갈등과 반목으로 점쳐졌던 우리 함양군 어둠의 터널을 지나 새 시대의 밝은 문을 열었다”라며 “함양군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모두가 단결된 마음으로 함양의 힘을 모아야 할 시기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함양군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주신 그 믿음에 부응하며 함양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언제나 군민 여러분들을 섬기는 서춘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