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개표 결과 자유한국당 구인모 후보를 당선자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인모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16,600여 표를 득표, 2위인 더불어민주당 김기범 후보(11,600여 표)를 5,000표 이상 따돌리고 당선인에 이름을 올렸다.
구인모 당선자는 소감문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저를 거창군수로 선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된 거창이 되어 더 큰 거창, 더 행복한 거창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자”라며“우리 거창군은 거창구치소, 거창국제연극제, 가조온천관광지 등 많은 현안 사업들이 있다”라고 “저에게 보내주신 군민들의 성원으로 이러한 사업들을 조기에 해결해 거창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