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딸을 공개해 화제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박지성이 11번째 사부로 출연했다. 박지성은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은 "첫째는 딸이고 30개월 정도 됐다. 눈은 아빠를 닮았는데 다른 부분은 엄마를 닮았다"며 "다행히 눈 크기는 엄마를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지'에 대한 질문에 박지성은 "평소에는 육아를 전담한다. 출퇴근을 하는 직업이 아니니까 집에 있을 때는 놀아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쉬는 날에는 하루 종일 딸과 시간을 보낸다. 조금이라도 많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