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종대유원지 QR-코드 음성해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태종대 제13회 수국꽃 문화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유입되는 시기에 맞춰 주요 관광지점에 QR-코드를 활용한 4개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음성해설 안내를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광객들은 해설을 원하는 안내표지판이나 시설물에 부착된 QR코드 스캔으로 태종대유원지에 있는 주요 시설물 현황 및 역사에 대해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QR코드는 주요 관광지점 11개소에 부착되어 내국인은 물론이고 영어, 일어, 중국어권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설공단 김영수 이사장은 "부산의 명물이며 관광명소인 태종대유원지를 보다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종대 제13회 수국꽃 문화축제는 6월30일부터 7월8일까지 태종대유원지내 태종사 일원에서 무료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