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국 패션브랜드 케이트 스페이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미국 패션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가 사망했다.
6일 현지언론 등에 의하면 미국의 패션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는 뉴욕 파크애비뉴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죽은 채 발견됐다. 뉴욕 경찰은 케이트 스페이드의 사망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에 대해 계속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트 스페이드는 지난 1993년 남편 앤디 스페이드와 함께 패션브랜드 ‘케이트 스페이드’를 공동 창립했다. 이후 패션브랜드 ‘케이트 스페이드’는 핸드백과 액세서리 등 과감한 컬러의 제품들도 유명해졌다.
패션브랜드 ‘케이트 스페이드’는 창립자의 사망 소식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도의 글을 올렸다.
‘케이트 스페이드’는 “우리 브랜드의 비전을 제시한 설립자인 케이트 스페이드가 떠나갔다”며 “우리의 생각은 그녀 가족들과의 가슴 뛰는 시간에서 함께 하고 있다. 우리는 그녀가 이 세상에 남긴 모든 아름다움을 추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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