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공식 트위터 유튜브 동영상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이 큰일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싱가포르에서 북한과의 미팅은 무언가 큰일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희망하고 있다”며 “우리는 곧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큰일’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밝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관계자들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북한과의 실무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여러 번 확인해,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 선언 등 평화를 위한 북한과 미국의 협상이 이미 진척 중이라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