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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결정된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 어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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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18.06.06 11:03:38

▲(사진=연합뉴스)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는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로 결정됐다. 

미국 백악관의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위원장)의 싱가포르 정상회담 장소는 센토사섬의 카펠라호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반도의 미래를 결정할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은 어떤 곳일까.  

센토사섬은 싱가포르 본토와 다리 등으로 연결된 섬 지역이다. 다리와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 3개 시설만 차단하면 접근이 불가능해 경호에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센토사섬은 싱가포르의 영국 식민지 시절 영국군 주둔지로 사용된 적이 있으며, 이전에는 해적의 은신처였다는 전설을 갖고 있다. 

싱가포르는 1965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고 2년 후 센토사섬을 영국에서 반환받아, 고급 리조트와 골프장, 해양수족관, 유원지 등이 있는 관광구역으로 개발했다.  

이중 카펠라호텔은 영국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작업한 건물로, 싱가포르의 폰티악 랜드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5성급의 최고급 호텔이다.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회담을 한 미국 측 대표단이 머물렀던 곳으로, 여러 개의 리조트와 호텔, 골프장, 테마파크 등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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