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문희상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원팀으로 의정부 100년의 먹거리를 완성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지난 1일 저녁 의정부시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에서 많은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합동유세를 개최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안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님이 후보시절 이 자리에서 CRC안보테마공원을 안병용의 설계도대로 중앙정부에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문희상 국회의원은 법으로 가능하도록 열어놓았다"며 남북평화공존시대에 의정부는 한반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합동유세를 펼치기 위해 의정부시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부터 경기순환고속도로로 이름을 바꾸고 주민의 삶이 질이 높은 자랑스러운 경기도를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와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며 꼭 당선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이 후보는 경기북부지역을 발전시킨 것임을 언급했는데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이 지난 70년 동안 어쩔 수 없이 억울함을 당했는데 반드시 특별하게 배려해 억울함이 해소되도록 미군공여지 개발을 국가주도로 정부가 무상으로 미군공여지를 제공하고 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투자해 개발하면 순식간에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해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 후보는 "북한 대륙으로 가는 길이 열리고 있으며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북아 평화 경제공동체 그 출발지점이 바로 경기북부의 중심 의정부라고 강조하면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찍는 길에 이재명도 좀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CNB뉴스(의정부)=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