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좋은데이 봉사단이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쿠리섬 일대의 환정정화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학)
무학은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쿠리섬 일대의 환정정화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바다의 날 기념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 환경기술인 환경보전정화활동'에는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 15명과 창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화지방방산, 해성DS, 경남환경기술인협회 등 5개 단체8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해양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이들은 소쿠리섬 주변에 버려진 폐어구, 타이어, 드럼통, 생활 쓰리기 등 폐기물 처리와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 퇴치 활동을 펼치며 수중 생태계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약 3시간 동안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약 20L 포대 30개 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은 각 사업장과 지점별 인근 복지기관과 결연을 맺이 정기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환경보호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 겨울철새 먹이주기와 생태천 조성을 위해 정화활동, 태풍 피해나 자연재해로 긴급복구가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며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