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합천호 관광지 물놀이장이 6월1일부터 8월 26일까지 개장을 한다.
합천호 관광지 회양지구 물놀이장은 어린이 물놀이시설 2식을 포함한 바닥 분수대, 미로원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작년에는 계류시설 1식, 분수대 및 정자를 설치하여 아이들만의 놀이 공간이 아닌 어른들의 휴식공간도 새롭게 조성했다.
물놀이장에서는 사용된 물을 매일 교체하고,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주말에는 방문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이다.
합천호 관광지 물놀이장은 올해에도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이 뜨거운 햇볕을 피해 편안하게 물놀이장을 즐길 수 있도록 그늘막을 추가로 확대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합천호 회양지구 물놀이장이 군민들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여름명소로서의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올해에도 예년과 같은 많은 사랑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