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나라 SNS)

배우 오나라가 화제다.

최근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와 화보를 찍은 오나라는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솔직한 연애담을 털어놨다.

오나라는 20대 초반부터 20년째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 김도훈에 대해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지만 우리 관계엔 결혼이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라며 "결혼보다는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연애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드러냈다.

오나라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앞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도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품위있는 그녀' 당시 SNS에 올린 사진에서는 함께 출연한 김희선, 이태임 사이에서도 빛나는 미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