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오감만족, 김해 오광대' 공연 (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재청 주관하고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생생문화재 사업 'TALK하면 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를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2일 오후 2시 김해문화원에서 개최한다. 김해오광대를 주제로 한 '오감만족, 김해오광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감만족, 김해오광대'는 경상남도 시도무형문화재 제37호로 지정된 김해오광대의 유래와 내용을 알아보고, 공연 관람과 함께 미니 오광대 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한편, 'TALK하면 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는 김해 지역에 자리한 주요 가야시대 문화재를 찾아보고 그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 가족, 시민들이 강의, 체험, 답사, 공연 등의 다양한 형태로 문화재를 만나볼 수 있는 오감 자극 프로그램으로 자유학기제, 문화가 있는 주간, 주말과 연계하여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우리 주변의 문화재를 이해하면서 친밀감을 형성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총 6개의 프로그램은 ▲Talk, Talk! 하늘 문을 두드려요 ▲Talk, Talk(똑똑), 당신이 가야 토기인가요? ▲잠자는 가야의 무덤을 Talk(톡) 건드리다! ▲오감만족, 김해 오광대 ▲달빛타고 흐르는 해반천 야행 TALK ▲TALK 음악회, 가야의 꿈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