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제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무한도전' 김태호PD가 무한도전의 무한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제대)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인제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
인제대는 지난 24일 본관 대강당에서 최근 종영한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를 초청해 '무한도전의 무한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백인제기념도서관에서 진행하고있는 인제렉처시리즈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키우고, 혁신을 가능케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시도가 어디서 오는지 배울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태호 PD는 자타공인 국민예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을 통해 예능계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연출가다.
이날 강연은 인기를 반영하듯 엄청난 신청을 뚫고 선발된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부터 기대와 설렘속에 진행됐다. 김태호 PD는 재치있고 담백한 입담으로 본인이 13년간 이끌었던 무한도전이 걸어온 길에서 마주한 시장과 환경의 변화, 그리고 새로운 콘텐츠와 예능문화를 만들기 위한 고민과 도전을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무엇보다 솔직하고 담백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여자들의 공감을 자아냈으며, 최고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기획에 도전한 김태호 PD의 열정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큰 감동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인제대 관계자는 "위기와 변화의 흐름속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읽어내는 능력과 끊임없는 도전정신,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태호 피디와의 만남 자체로도 학생들에게 큰 자극과 감동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주요 기사
![[가보니&비즈]](https://www.cnbnews.com/data/cache/public/photos/cdn/20250415/art_1744267865_176x135.jpg)
ⓒ 2004~2024 Copyright by CNBNEWS. All rights reserved. (주)CNB미디어 사업자등록번호 : 206-81-40424 전화 02-396-3733 FAX:02-396-7330
대표이사 : 황용철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05 (2005.11.7) 발행일 : 2005.4.11 CNB뉴스 발행인·편집인: 황용철, 편집국장 : 도기천,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창림, CNB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 내용은 CNB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 : 황용철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05 (2005.11.7) 발행일 : 2005.4.11 CNB뉴스 발행인·편집인: 황용철, 편집국장 : 도기천,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창림, CNB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 내용은 CNB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