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수 강현출 권한대행은 현장 중심의 소통행보로 경남 미래 50년 사업의 하나이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부대행사장인 대봉산 산삼휴양밸리를 찾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산삼휴양밸리 광평지구 사업장 병곡면 원산리·광평리 일원 598만㎡에 모노레일, 치유의 숲 등 12개 휴양관광시설을 갖춘 체류형 휴양관광단지인 산삼휴양밸리 등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산삼휴양밸리의 핵심시설인 모노레일은 총 연장 3.95km로 철쭉군락지를 지나 정상부에 이르면 지리산 천왕봉을 감상 할 수 있어 전국 최고의 모노레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 산삼콤플렉스센터 건축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산삼휴양밸리 전체 사업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고 콤플렉스 센터와 자연휴양림, 치유센터, 모노레일 하부승강장 등을 둘러보며, 산림레포츠 숲길 조성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우수기를 앞두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현출 권한대행은 “산삼휴양밸리 사업은 함양군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될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인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하고 “조만간 장마철이 다가오는 만큼 토사 유출 및 낙석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