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소방서는 주말 산악사고 방지를 위해 건흥산과 아홉산 일원에서 거창읍대, 남상면대, 신원면대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등산객 안전사고 방지 캠페인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요령, 산불 예방 전단지 배부, 119 산악 구급함, 산악 안전 시설물 점검 등을 진행했다.
박해성 현장대응단장은 “최근 등산객의 증가로 산악사고 및 산불화재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