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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남부발전·中칭화대, '제1회 유동층보일러 국제회의'개최

18일 한·중 전문가 70여 명 선진기술 공유, 발전방향 토론…내년 제2회는 중국서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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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8.05.22 08:22:14

▲18일 동해그랜드관광호텔에서 '제1회 유동층보일러 국제회의'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대)



부산대학교 유동층발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전충환·기계공학부 교수)는 한국남부발전 및 중국의 칭화대학과 공동으로 지난 18일 동해그랜드관광호텔에서 '제1회 유동층보일러 국제회의(1st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irculating Fluidized Bed Boiler, CFBB01)'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동층보일러 발전소 현장 견학(삼척)과 기술발표 교류(동해) 등 한국과 중국의 우수 기업체 및 연구기관 약 70명의 대표자가 참석해 운영 개선 사례 및 선진기술을 공유하고 미래 유동층보일러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먼저, 회의 참석자들은 17일 강원 삼척시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 및 최고 스팀 파라미터를 가지는 유동층보일러 발전사인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를 견학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 주력 유동층발전소인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 한국동서발전 동해화력, 한국남동발전 여수화력 등의 대표와 국내·외 유동층발전기술 대표 기관 및 관련 선진기술 업체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는 발전원가 절약을 위한 연료다변화 테스트에서 발생했던 층응집 및 수열부 파울링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중국 칭화대 위에 광시(Yue Guangxi) 교수는 유동층보일러에서 미세먼지 원천이 되는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및 황산화물(SOx) 배출을 유동층보일러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저NOx 연소 및 노내탈황만 이용해 최소화하는 첨단 친환경 유동층보일러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국제회의는 한·중 양국의 전문기관들이 협력해 유동층기술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내년 제2회 행사는 중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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