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7호선 노선변경 위해 건설업체 입찰 중지하겠다"

19일 '전철7호선 장암역 장암지구 이전 범시민대책위' 주최 주민결의대회 참석해 약속

  •  

cnbnews 김진부기자 |  2018.05.20 19:04:17

▲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19일 전철7호선 장암역 장임지구 이전 주민결의대회에 참석했다(사진= 김동근 선거사무소)


"(전철7호선) 입찰공고와 사업자 선정이 결정되면 노선 변경은 영영 관철될 수 없다...당선되면 경기도에 건설업체 입찰을 즉각 중지해 줄 것을 요구하겠다"

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19일 장암초 4거리 일대에서 열린 '전철7호선 장암역 장암지구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주최 주민결의대회에 참석해 7호선 노선변경 및 장암/민락지구驛 설치와 관련해 이처럼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김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7호선 노선변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자신의 SNS를 통해 김 후보는 "7호선 민락역 꼭 만들겠습니다. 장암역 이전하거나 새롭게 만들겠습니다"라며 "시정이 부지런해야 시민이 편안합니다"라고 언급했다.

김동근 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지역 주민과 여야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 등이 똘똘 뭉쳐서 노선을 변경한 인덕원~수원선 사례가 있다"며 "노선 변경시 추가되는 역 건설비용도 경기도 기획조정실
장과 부지사를 거친 경험을 살려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상,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선 변경이 안 되면 7호선은 제2의 경전철 사태를 맞게 될 것"이라며 "당선되면 즉시 ‘장암·민락역 신설을 위한 민관합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정부와 담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의정부)= 김진부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