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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역 주민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

연말까지 60세 이상 1만5300여 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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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8.05.18 09:15:58

경남 산청군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를 올해 연말까지 치매 조기 검진 대상자 1만5369명을 전수조사를했다고 18일 밝혔다.

치매 조기 검진은 경로당, 마을회관, 노인복지시설, 가정 등에 의료원 치매안심센터 전담직원이 직접 방문해 선별검사를 하는 방식이다.

또한,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사람은 진단 및 감별검사를 협약병원으로 의뢰하고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은 약제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 인자로 약제비 및 진단 감별 검사비 등이 지원되며, 올 초부터 현재까지 산청읍 목곡마을 외 83개 마을에서 2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별견해 치료해야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를 받고자 하는 군민은 언제든지 의료원 치매안심센터를 방만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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