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철우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핵심 7대 공약과 농업 분야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안철우 예비후보는 “7대 핵심 공약과 55개 세부 공약을 만들었다. 매주 분야별 공약 발표를 통해 군민들께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이날 발표한 핵심 공약은 ▲농정분야 <항노화 산업진흥원 거창 유치 ▲축산 분뇨 100% 자원화 사업> ▲사회복지 분야 <통합치매센터 설치・운영, 경로당 가사 도우미 배치사업> ▲문화관광 분야 <북상 황점-삿갓재 케이블카 설치 사업, 우두산 짚 라인 설치> ▲지역개발 분야 <달빛 내륙철도 KTX 역사 유치 ▲거창읍 외곽 순환도로망 구축> ▲교육 분야 <입시정보센터 설치・운영> ▲경제 분야<승강기산업 자생력 강화사업 ▲청년 실업 해소 위한 맞춤 공약> ▲도시환경 분야 <거창읍 동산마을 전면 재정비 ▲거창경찰서 강남 이전> 등 일반 행정 분야로 <전통시장 내 이동 군수실 운영>도 포함됐다.
이어 농정분야 공약으로 ▲항노화 산업진흥원 거창 유치 ▲최첨단 한・육우 사육단지 조성 ▲축산분뇨 자원화 사업 추진 ▲지역농업 스마트팜 시스템 구축 ▲사과 산업 재구조화 추진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채소 도입 ▲농업인 월급제 전면 도입 ▲식용곤충산업 육성 ▲로컬푸드 체계의 고도화 ▲드론 농업 확대를 발표했다.
안철우 예비후보는 “14년간 준비해 온 안철우의 간절한 마음을 잘 헤아려주시고, 군정 발전과 군수로서의 적합도 등을 냉정한 시각과 객관적인 시각으로 봐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