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한국조리학회 제77차 정기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실무 연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왼쪽부터)이성훈, 박민욱, 김학선교수, 이제민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성대)
경성대학교 외식서비스경영전공 열정+ 학기제 학생들이 '2018 (사)한국조리학회 제77차 정기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을지대학교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된 학술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축산기업중앙회 등이 후원, 을지대학교 EMF 학교기업과 경성대학교 산업개발연구소와 웰니스·관광 빅데이터 연구소가 공동주관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조리·외식산업과 식품·의료·관광산업의 융합발전을 위한 신 패러다임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학술대회에서 외식서비스경영전공 열정+ 학기제 학생들은 포스터 발표 부문에 총 2편의 포스터를 제출하여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커피 관능평가 비교 연구: 원산지별 커피 원두품종의 차이를 중심으로'(황규진, 권순현, 김민성, 자넬케, 조아라, 김학선)는 연구설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김스낵 관능평가 및 대학생 선호도 조사에 관한 연구'(이성훈, 박민욱, 이제민, 김학선)는 실무 연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열정+ 학기제란 학생 스스로 자신만의 과제를 직접 설계하고 실천하는 학기 활동으로 영역의 제약 없이 학생이 도전하고자 하는 분야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는 자기주도 활동이다.
경성대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설계로 도전성, 창의성, 융합적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습동기와 학업성취를 부여하고자 지난 2학기부터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