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국회의원과 함께 일하며 지역 현안과 민원을 꼼꼼히 챙기며 해결해왔다...항상 낮은 곳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반드시 승리하겠다."
故 김근태 의장 비서 출신인 최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제8선거구, 정발산동/마두1·2동/일산2동)예비후보는 13일 지지자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정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국회의원, 이인영 국회의원, 유은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전 원내대표, 기동민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은 영상메세지로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인재근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승원 후보는 듬직하고 믿음직한 사람이다 제가 보증한다. 지역에서 일 많이 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며 "평화의 시대·평화의 시간으로 가고 있다. 김근태 의장 곁에서 그 철학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평화의 시간에 당당한 주인공 되어 마땅하다. 민주주의가 자리잡는 공간이 지방자치의 현장에서, 민주주의자 김근태의 아들 최승원은 당당히 우리 주민들의 삶을 더 개선하고 낫게 만들기 위해서 주민들의 부름과 선택을 받을 마땅한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최승원 경기도의원 후보는 "유은혜 국회의원과 함께 일하며 지역 현안과 민원을 꼼꼼히 챙기며 해결했으며, 일산에 대해 그 누구보다 뜨거운 애정을 갖고 있다"며 "항상 낮은 곳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가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보답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최승원 경기도의원 후보는 故 김근태 의장 비서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김근태 재단 운영이사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전 원내대표 정책특보,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유은혜 국회의원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대 문재인 대통령 당선 승리에 기여해 당에서 1급 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