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2018년 2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2개 유형 6개 사업에 28명을 모집하며, 사업개시일(7월 2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산청군민 중 근로 능력이 있는 이는 신청이 가능하며 재산이 2억 원을 초과하는 자, 공무원 가족, 기준중위 소득 60%를 초과하는 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시급은 7,530원으로 4대 보험에 가입되며, 주 30시간(65세 이상의 경우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참여희망자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