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이 ‘2018 화랑훈련’을 앞두고 기관별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산청군은 군정회의실에서 박정준 산청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민·관·군·경 관계관 20여 명이 참석이 가운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18 화랑훈련’에서 기관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육군 제8962부대 3대대의 화랑훈련 계획 보고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전 참석자들은 이번 화랑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재확립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정준 권한대행은 “빈틈없는 화랑훈련이 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협업해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