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구인모 거창군수 후보가 지난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관계자 및 당원, 도‧군의원 공천자, 향우, 여성단체 회원, 가족친지, 지지자들과 지인, 거창군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서 구인모 예비후보는 “지난 1월 4일 출마 기자회견 이후 이 시간까지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하였으나 군민들의 성원과 지지로 극복을 하였다며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클린선거 실천 의지를 역설하였고 그동안 예비선거 운동을 하면서 만난 각계각층 분들의 말씀을 잘 새기고 군민들의 의견을 공약에 반영하여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구인모 후보는 ‘거창이 키운 큰 일꾼, 더 큰 거창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10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주요공약으로는 ▲명품교육 도시 육성 ▲도시 재생사업 추진 ▲거창읍 로터리 재정비 ▲서부 경남 교통 중심도시로의 재도약 ▲더 나은 문화예술의 도시 ▲군민과 함께하는 체육문화 ▲농가소득 1억 원 시대 ▲테마가 있는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희망‧ 나눔 복지 ▲군민 공감 현안사업 해결 등이다.
구인모 후보는 “거창의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서 지금까지 쌓아온 행정 역량을 발휘하여 소통과 화합으로 반드시 하나 된 거창군을 만들겠다”며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