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김봉석 군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거창읍 아림로 32-1번지 3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석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들과 가족친지,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것은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진정으로 봉사할 수 있는 심부름꾼이 되기 위해서 당당하게 출마를 선언한다.“라며“이번 지방선거에 대비한 공약은 ▲거창구치소 문제 원만한 합리적 해결 ▲교육에 대한 장기적 지원 정책 ▲금천탕 앞 로터리 설치 ▲시가지 만성적 주차난 해소 ▲SNS를 통한 민원실 운영 등 공약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들으며, 건의를 소중히 다듬어 정책에 반영하고 잘하고 있는 것은 더 잘하도록 하고 바꿀 것은 과감히 바꾸어 거창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