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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마더’ 송윤아, 김소연과 섬뜩한 ‘열혈맘 스릴러’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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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18.05.13 11:05:38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시크릿 마더’에서 배우 송윤아가 김소연과 함께 섬뜩한 ‘열혈맘 스릴러’를 보여줬다.

12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는 학부모 입시파티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시작했다. 살인사건의 피해자는 의문의 입시 보모인 김은영, 일명 리사 김(김소연 분)이었다. 드라마 핵심 주인공 중 한 명이 첫 방송에서 시체로 발견된 것. 

리사 김의 죽음으로 인해 그녀를 보모로 채용했던 ‘전업 맘’ 김윤진(송윤아 분)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김윤진과 같은 타운하우스에 거주하고 있는 강혜경(서영희 분)과 명화숙(김재화 분), 송지애(오연아 분)도 용의선상에 올랐다. 

이어 살인사건 발생 3개월 전 리사 김은 같은 보육원에서 자매처럼 자란 현주 언니의 행방을 찾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고, 현주 언니의 실종과 관련된 김윤진의 과거를 추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리사 김은 입시보모 컨설팅회사 대표를 매수해서 의도적으로 김윤진에게 접근했던 것이다. 

이어 리사 김은 토끼인형 때문에 풀이 죽은 김윤진의 아들 민준을 자기편으로 만들어서 김윤진의 집으로 들어갔다. 또 유명한 정신과 의사였던 김윤진은 딸을 잃은 후 자신을 질책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들 민준이 갖고 있던 토끼인형은 죽은 딸의 유품이었다. 

또 12일 방송된 ‘시크릿 마더’ 1~4회에서는 김윤진과 같은 타운하우스에 거주 중인 엄마들의 이상한 사연들도 묘사돼 흥미를 자극했다. 강혜경은 바람을 피운 남편과 멀리 하다가 딸의 수영강사와 사랑에 빠졌고, 명화숙은 위장이혼으로 대치동에 들어왔다. 송지애는 텐프로 출신 입시모보 리사 김과 과거의 인연이 있었다.  

한편 12일 방송된 ‘시크릿 마더’는 1부 4.8%, 2부 6.5%, 3부 6.5%, 4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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