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거창 더민주당 7명의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다섯 가지의 공동공약의 이행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거창군수 김기범 예비후보를 비롯해 홍정희, 이곤섭, 최정환, 심재수, 이병채, 신종인 군 위원 후보 등 7명이 기자회견에서 위와 같이 선언했다.
이들은 약속한 공동공약은 ▲ 거창구치소 문제 해결▲ 농업인 월급제 시행▲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소상공인 통용 지역 화폐 발행▲ 사각지대 없는 치매 국가책임제 실행 등 5가지 공동공약을 앞으로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자회견에서 7명의 후보는 “농민과 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약을 채택했으며, 무리한 개발 공약을 배제했다”라며“사람이 먼저인 정치 농민과 서민이 함께하는 정치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거창군 후보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어제 (거함산합) 출정식에서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예비후보와 김기범 거창군수 예비후는 미팅 자리에서 “경남에서 서부 경남이 성장축이 되어야 한다.”며“서부 경남에서 하는 공약은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먼저 만들자”라며“도지사 예비후보와도 발맞추면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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