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 3층에서 군청직원을 대상으로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중문과)를 초청하여 “행복을 위한 생각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했다고 10일 밝혔다.한 교수는 교훈적인 동양고전과 고사성어 등을 해학적으로 풀어가며 재미와 감동은 물론 즐거움을 선사하는 강연자로 유명하다.
이날 한 교수는 교수로서의 경험과 중국 고사성어를 바탕으로 세상사 모든 희로애락은 각자 마음먹기에 달려있으며 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는 내용으로 진행하여 많은 직원의 호감을 얻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생각의 전환을 통해 더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합천군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인문학적 소양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하여 하반기 여러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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