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제9회 황토 한우 배협회장기 기관 친선축구대회가 황강 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축구대회에 군청, 경찰서, 소방서 등 6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해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였다.
이 대회는 합천의 명품인 합천 황토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기관들의 친선 도모와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0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축구를 매개로 한 친선교류행사가 기관 간 정보공유는 물론 지역에 대한 상호이해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촉매제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