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진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이 고양파주지사를 방문해 금파저수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한국농어촌공사 고양파주)
한국농어촌공사 고양파주지사(지사장 노석환)는 지난 9일 한기진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이 지사를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예상지구인 금파저수지 현장을 점검하고 영농형 태양광 모델의 도입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올 2018년을 기점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태양광발전사업의 대대적 확산 및 신규지구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이번 방문에서도 고양파주지사의 전직원들에게 영농형 태양광 모델에 대해 강조했다. 더불어 안정적인 생산기반 인프라 구축 및 효율적인 용수공급체계를 통해 영농편익 증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고양파주지사 관계자는 "금파저수지 현장에서 한 본부장은 태양광사업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수용성 및 환경영향평가를 고려해 입지 후보지 발굴에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을 요청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노석환 고양파주지사장은 "공사의 경영방침인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와 태양광발전의 성장을 위해 고양파주지사도 '영농형 태양광 모델 도입' 등 공사의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