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7월 6일까지, 여성 결혼이민자의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미다색 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요양보호사 1급 자격증 과정 교육을 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요양보호사 1급 자격취득과정은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보유한 내재역량을 바탕으로 고령화 시대의 유망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양보호사로서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및 일자리 매칭으로 여성 결혼이민자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교육을 통해 여성 결혼이민자의 취업경쟁력을 갖추어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보유능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도전과 노력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취업의 발판이 되도록 다문화센터는 물론 여성 결혼이민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아울러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전문자격을 취득하였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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