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보건소는 일해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대잔치 행사장 내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정신건강 지역사회 통합프로그램의 목적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 공모 캠페인 행사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 가족, 내 부모일 수도 있는 지역사회 내 정신적으로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을 이웃 주민에게 위로, 격려 등의 내용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현재의 주역인 부모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평소 바쁜 일상생활에서 소원했던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두고 마음을 표현함으로써 정신건강 및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소중한 5월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