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자연보호협의회는 황매산 군립공원에 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황매산 철쭉제 행사장 및 군락지 일원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황매산 군립공원은 전국 최대의 철쭉 군락지로 5월 행사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등산로 및 행사장 주변 곳곳에 쓰레기가 산재하어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에 참여한 회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합천군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앞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