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송과 노사연의 아들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은 보라카이로 은혼 여행을 떠난 이무송, 노사연 부부의 모습을 담았다.
여행 중 이무송, 노사연 부부는 아들의 안부가 궁금해져 영상 통화를 걸었다. 노사연은 "아들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말했고, 아들은 "엄마 신용카드 많이 써서 전화한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무송은 아들에게 "여자친구 없냐"고 물었다가 "아빠 닮아서 여자와 안 친하구나"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이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아들의 모습이 살짝 공개됐고, 스튜디오 MC들은 "훈남이다. 누굴 닮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노사연은 "젊었을 적 이무송과 똑같다. 우리끼리는 DNA의 혁명이라고 말한다"고 답했다. 이무송, 노사연 부부의 아들은 현재 뉴욕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