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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현의 60여 년 화업 담은 영문 모노그래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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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기자 |  2018.05.04 09:46:42

▲하종현 모노그래프 'HA CHONG HYUN' 표지.(사진=국제갤러리)

국제갤러리 소속 작가인 하종현의 60여 년 화업을 회고하는 모노그래프 'HA CHONG HYUN'이 3년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6월 공식 출간된다. 모노그래프 출간을 기념해 작가 사인회가 프리즈 뉴욕 아트페어 프리뷰 기간인 2일 진행됐다.


하종현의 첫 영문 모노그래프에는 1950년대 초기 회화 작업부터 근작까지 수백 장의 이미지가 수록됐다. 즉흥적인 추상예술 경향인 앵포르멜 미술에서 출발해 전위적 미술가 그룹인 한국아방가르드협회(AG) 결성, 끊임없는 실험으로 올이 굵은 마대 캔버스 뒷면에 물감을 밀어 넣은 대표작 '접합'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회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해 온 하종현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구겐하임 미술관 아시아 미술 담당 큐레이터 안휘경, 작가이자 아트아시아퍼시픽 매거진 선임기자 H.G. 마스터스, 미국의 미술 평론가 배리 슈왑스키가 하종현의 작업 세계에 대한 글을 담당했으며, 디자이너 타카아키 마츠모토가 디자인을 맡았다.


한편 이와 연계해 뉴욕 첼시에 소재한 티나킴 갤러리는 5월 4일~6월 16일 하종현의 개인전 '컨정션(Conjunction)'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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